이런곳도 다닌다

[나혼자 여행간다] 가고시마 여행기 3일차 (돌아오는날, 후기)

이것저것씁니다 2018. 11. 25. 20:05




바로 3일차 포스팅진행합니다.



2일차때 야타이무라에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늦게일어나버렸습니다.


일단 나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일정은 모두 취소가 되버렸습니다.

(전망대와.. 2일차때못탄 아뮤플라자의 대관람차..)


포기하고 그냥 여유있게 동네 돌아다닙니다.





고리모토역 트램까지 가는길에 찍는 사진입니다.


돌아가는길이라 이것저것 눈에 넣어둡니다.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뭐먹을까하다가


라멘을 한번도 안먹어봤기에 라멘집으로 가봅니다.




이곳입니다.










메뉴는 이렇구요 저는 두번째사진의 맨위와 아래에서 두번쨰 메뉴 두개시켰습니다.


하나먹으면 아쉬울거같아서 맛을 봐놓을라고 두개시켰습니다.


(점원이 진짜냐고 3번 물어보던...)








맛있습니다.


더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하나는 닭육수 였구요 하나는 돼지육수였던거같습니다.


순식간에 순삭해버렸습니다..



이후 바로 카페로 이동입니다


도보로 약 2분? 근처로 갔습니다.










입구에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귀여워융








들어와서 메뉴보니 이곳은 그냥 커피가  핫과 아이스 둘중하나입니다.


그냥  아이스시킵니다.


네  진한 아메리카노입니다.


떡같은 간식 두개주시네요 한국인이라니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후딱먹고 비가많이와서 그냥 버스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명소는 다돌아다닌것같은데 막상 공항오니


항상 여행의 끝은 아쉬움입니다.


괜찮습니다 조만간에 또 올겁니다


그때는 구석구석숨어있는 골목맛집+온천을 갈겁니닷!




---아래부턴 후기입니다---




이상 3일차 여행이 모두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비용은 모두다해 3일 70만원 정도 쓴거 같네요



(정말 먹고싶은거다먹고, 술도 원없이먹고,할거다했는데도 그리많이 쓴 느낌은 아닙니다)



예상은 60정도 쓸예정인데 10만원정도 늘었군요..



괜찮습니다 일정대로 모두 진행했고, 만족했으니까요



혼자 여행가기 매우 좋은도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기다림없는 쾌적함, 조용한 거리, 거의없는 한국인



일본이지만, 여행온거같은 느낌받고싶으시다면 한번쯤 추천드립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