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3일차 포스팅진행합니다. 2일차때 야타이무라에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늦게일어나버렸습니다. 일단 나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일정은 모두 취소가 되버렸습니다. (전망대와.. 2일차때못탄 아뮤플라자의 대관람차..) 포기하고 그냥 여유있게 동네 돌아다닙니다. 고리모토역 트램까지 가는길에 찍는 사진입니다. 돌아가는길이라 이것저것 눈에 넣어둡니다. 가고시마 중앙역에서 뭐먹을까하다가 라멘을 한번도 안먹어봤기에 라멘집으로 가봅니다. 이곳입니다. 메뉴는 이렇구요 저는 두번째사진의 맨위와 아래에서 두번쨰 메뉴 두개시켰습니다. 하나먹으면 아쉬울거같아서 맛을 봐놓을라고 두개시켰습니다. (점원이 진짜냐고 3번 물어보던...) 맛있습니다. 더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하나는 닭육수 였구요 하나는 돼지육수였던거같습..
지난주 문득 생각이들었다 올해가 가기전에 혼자 해외 여행가기로 다짐한 것을.. 하 어딜갈까 고민하는데 친구가 제가고민하는 당일 삿포로에 다녀왔는데 일본이 매우좋다고 노래를 부르덥니다 ( 사실 이친구는 일본을 매우좋아해서 일년에 3번정도 갑니다) 저는 일본을 한번도 안가봐서 그래 이번은 일본이다! 결정을하고 삿포로행 비행기를 찾아봤다.. (좌절)ㅠㅠ 비싸다 매우비싸다.. 찾다보니 비행기가 굉장히 저렴한곳이다 가고시마? 음 가고시마? 하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바로 티켓을 끈었다. (본인은 즉흥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방도 예약하고 2박3일의 일정을 열심히 블로그질로 찾아봤다. (토일월) 정보가 별로없다 ㅠㅠ 내가 가서 찾아보지뭐 하고 블로그정보와 가고시마 공식홈페이지에서 습득한 후 대략적인 일정을 짜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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