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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 이어 바로 2일차 시작합니다.




11월 11일


한국은 빼빼로 데이에 혼자  2일차 시작입니다!


쓸쓸하지 않아요 저는 여행중이니까요










일정대로 소화려면 시간이 매우 빠듯합니다. 때문에 조식을 신청했습니다.


메뉴의 종류는 매우많았는데, 점심을 빨리 먹을예정이라 조금만 먹었습니다.


조식은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호텔에서 본 사쿠라지마섬입니다


시내에서멀지만 뷰는 정말좋네요 장관 입니다


다행입니다 날씨가 매우좋습니다!! 저는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이제 이동을 시작합니다.








대략 이런루트인데 호텔에서 트램(지상기차)까지 약 15분에서 20분걸린거같습니다.


저는 워낙 걷는걸 좋아해서 그리 먼것처럼은 안느껴졌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사진찍는것도 좋아하구요






역까지 걷는길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일요일이라 굉장히 썰렁합니다 도시가 굉장히 조용해서 좋습니다.


(저는 조용한도시를 좋아해요)







(이곳은 아뮤플라자라고 쇼핑몰입니다)




(* 트램 이용료는 170엔)



가고시마중앙역에서 내리면 이런 대관람차가 보이는곳까지 가시면됩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가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 기차역 가는길입니다



타시고 올라가서 직진하다보면



인포메이션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큐트패스란것을 끊으면 트램,시영버스,시티뷰버스,



사쿠라지마가는페리, 사쿠라지마 아일랜드버스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1일치는 1200엔 2일치는 1800엔인데



저는 그냥 2일치를 끊었습니다.




+ 종이말고 이거하나 저장하시면 굉장히 편하게 버스이용 가능합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대략 이런모습입니다


사용하실 날짜를 긁으시면됩니다.


이후 이른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이럴수가 11시반이 오픈인데 저는 10시50분쯤에 갔던것입니다...


식당이 다 문이 닫혀있습니다.


메뉴만 확인해둔 후


하는수없이 카페를 찾으러 한바퀴 쭉 돌아 봤습니다.








역위쪽입니다.


네 맞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도없고 카페도 없습니다.


역 아래쪽으로 가봅니다.







목적지는 이곳입니다만....


사진이없습니다. 갔는데 문이 잠겨서 그냥 냅다 돌았습니다.


내일 와보는걸로 하겠습니다.








돌아가는 길 전철 건널목입니다


뭔가 낭만적이네요







뭔가 카페같이 생겨서 문을 열어봤는데,  잠겨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미용실이였습니다.




돌아다니다보니 11시30분이 되가서 돈까스집으로 이동합니다.









와 속이 꽉차있습니다.  감동


주문할때 말하는걸 들어보니 저는 히레까스?를 먹은듯합니다.


메뉴를 사진으로찍어서 보여주기만했습니다.


사실 큰것을 먹고싶었지만 하루종일 계속 먹어야하기 때문에 조그마한것을 시켰습니다.


(1100엔)


* 가격대는 대략 1000~2000엔 사이입니다.







이제 가고시마 중앙역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센간엔 국화축제장을 가야하기 때문이죠.







동4번 이라고 써진정류장에 가시면 시티뷰 버스정류장과 할아버지 한분이 계십니다.


앞에 시간표가있으니 시간이 확인하시고 타시면됩니다.


모르겠다고하면 할아버지가 도와줍니다.



저는 12시30분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약 50분이 걸려 도착한 입구의 풍경!


사진에는 사람이없지만 축제라 현지인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국분은 경상도에서 오신것같은 두분이 끝 ^^;;;


아참 입장료는 축제가 있든 아니든 언제나  1000엔입니다.!









이런국화는 처음봤습니다.





이쁘네용



아래부턴 사쿠라지마뷰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과 여기 신사의 풍경샷입니다.


날씨가 매우 좋아요
























다돌고 아래쪽으로 내려오시면 기념품샵과 간단하게 차한잔 들릴수있는곳있습니다.







모찌를 사면 차를 공짜로 줍니다.


저렇게 사시면 약 310엔


맛은 익숙한맛인데 정확히 뭐라고는 설명할 수 없는 맛입니다.


맛은 있습니다.



이후 사쿠라지마 섬으로 가려면 시티뷰 버스를 이용해야하는데 약 30분정도가 남아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스타벅스로 이동했습니다. 약 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했습니다


약 389엔











사쿠라지마섬을 가려면 버스를 탑니다









이후 사쿠라지마수족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이런풍경입니다.



저건물 2층으로 올라가시면 페리타는곳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페리에 바로 타시면됩니다.


페리는 24시간 운영이고


주간에는 15분마다있고 밤부턴 텀이 좀 있습니다.











아쉽게도 배타고 갈때의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섬에 도착해서 섬을 한바퀴도는 아일랜드뷰 버스를 탑니다.



(* 주의 약 한시간마다 버스가있으니 시간을 잘맞추셔야합니다 )






(이런모양의 버스입니다)




버스는 아래쪽에서는 구경할시간을 안주고 올라갈수록


약5분에서 15분까지 정차해서


사진찍을 시간을 줍니다.


아래부턴 중간중간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보다는 오후가 풍경이 더좋은거같습니다.


해질녘 풍경은 정말 가슴속에 뭔가 뻥 뚫리고 기억에 남습니다.










돌아가는길에 찍은 사진 입니다.


해질녁이 멋있습니다.






의미없는 녹차샷입니다 ㅋㅋ


도착을 오후 5시? 언저리에 온거같은데  사람도많고 시티뷰버스도 늦게오고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걸어서 근처 트램까지 가기로합니다.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잖아요?








이정도 거리는 어렵지않습니다 저는 걷는것을 좋아해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치니산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흑돼지 샤브샤브로 유명한곳입니다







입구로 가면 이런모양입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2층으로 가셔야합니다 1층은 다른가게입니다.









너무맜있는 나머지 저것만 찍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마지막에 소면같은것도 넣어먹으라고 주면서 알려줬는데, 그것도 안찍었네요;;;


굉장히 맜있습니다.


가격은 샤브샤브 1인에 2700엔 입니다.









식사를 마친후 근처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저 커피는 스페셜커피인데 단맛이 많이나는 커피였습니다.


가격은 700엔



이후 30분정도 농땡이 부렸습니다


그리고 야타이무라로 출발!




*야타이무라는 대략 포장마차를 20개정도를  한곳에 모아놓은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제일 기대했던 야타이무라입니다!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ㅠㅠ)


메뉴판이 그림이 없을거같아서 가고싶은곳을 미리 가게를 사진으로 찍어놨습니다.


대략 5군데 갈예정입니다.







처음은 2번가게입니다 배가 부르기떄문이죠













여기서   옆에 계신분들과 다들 친해져서 엄청 많이 말했습니다.


안주랑 술도 고구마소주, 방어회, 닭사시미 하이볼 두종류, 뭔진모르지만 굉장히  많이 먹었습니다.


할아버지분도 귤도주시고요. 한국식 건배법도 알려주고왔습니다.



이후 20번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한잔했는데


뭔진모르겠는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고소하구요


여기 계시는분들도 굉장히 말걸고 친해졌습니다



다른곳도 2군데 더갔었는데, 먹느라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


마지막은 3번가게였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술만먹고 안주는 다 남겼습니다 ㅠㅠ


주인분께 미안했습니다. 남겨서


너무 맛있는데 배가불러서 못먹는다니 이해해주더군요




다음에 다시 언제올지 모르니 처음갔을때 모두 이용하고 싶어서 조금무리했습니다.


5군데정도 이용했습니다.


금액은 저렴했는데, 정확히는모르겠고, 한화로 약 8~9만원정도 쓴거 같습니다.




이후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돌아가는길에 술이 깨버려서



마지막날이기도하고  아쉬워서 한잔더하고 잠을 잤습니다.


3일차 일정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바쁘게 2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정산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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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중앙역까지 트램 170엔


큐트패스2일치 1800엔


돈까스 1100엔


센간엔 1000엔


스타벅스 388엔


편의점녹차 108엔


스페셜커피 700엔


저녁 3380엔


야타이무라 약 8~9000엔 (정산시8500엔)


편의점 938엔



총 --> 18.084엔을 소비했네요


만족하며 다녔던지라 아깝지 않습니다.



이상 2일차 종료입니다.






내일은 마지막일정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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